작업 Review

라이브콘텐츠 작업 시간 10만 분 돌파!

김OO 회원님2025.01.20조회수 40
안녕하세요? 
직장과 라이브콘텐츠 프리랜서를 병행하고 있는 8년 차 속기사입니다.
문득 프리랜서 작업 내역을 보는데 10만 분이 넘었길래 기념하고자 글 작성해 봅니다.




저는 7년 전에 키보드를 구입했고 그 해에 자막방송(현재 라이브콘텐츠) 연수 수료 후 현재까지 속기사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보통 퇴근 후나 주말, 공휴일을 활용해서 라이브콘텐츠 작업을 하고 있어요.
(집 밖으로 나가는 순간 에너지 다운, 집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에너지가 업되는 집순이인 저에게 라콘은 맞춤형이에요.)

저는 주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나 뉴스를 신청해서 작업하는데요.


저녁 정보 프로그램은 맛집을 보는 재미로 신청하고요.

드라마와 예능은 없는 시간도 쪼개서 OTT로 다 챙겨보는 반면에 뉴스는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도 챙겨보지 않아 이렇게라도 시청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신청하게 되었어요.

대부분의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방송 내용 미리보기, 기삿거리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니 작업 전에 참고하면 수월하게 라콘 진행이 가능해요.
(저는 스포츠 분야를 잘 몰라서 스포츠 기사는 꼭 미리 확인합니다.)



그리고 저는 평소 TV를 시청하거나 OTT를 볼 때도 자막을 꼭 켜고 보는 편입니다.
직접 타이핑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런 눈으로 하는 정보 습득도 많은 도움이 되니까 자막 켜고 보는 걸 생활화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끝으로 겨울 라콘 작업 시 필수 지참하는 귀여운 펭수 손난로 자랑과 함께 최근 세 달간의 라콘 수익 공개하고 물러갑니다.


행속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