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Review

퇴근 후 TV 보면서 돈까지 버는 법? 이거 진짜 됩니다.

최OO 회원님2025.05.13조회수 129

저는 평일에는 직장에 다니고, 퇴근 후와 주말에는 프리랜서 라이브콘텐츠 속기사로 활동하고 있는 투잡러입니다. 
처음에는 체력적으로 가능할까 걱정도 됐지만, 라이브콘텐츠 작업이 정해진 시간에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정 조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되었습니다.


보통 평일에는 저녁 시간대, 주말에는 여유 있는 시간에 작업을 하는데,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입니다. 
예능, 뉴스, 드라마 등 프로그램 장르도 다양해서 지루하게 느껴진 적은  없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사 상식이나 사회 이슈에 대한 감각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병행하는 일이 쉬운 건 아니지만, 집중력과 시간 관리 능력이 함께 강화된 것 같아요. 
특히 내가 만든 자막이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보람이 커서,
가끔 힘들어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라이브콘텐츠 속기사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어서, 
투잡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람찬 순간은, 내가 만든 자막이 실제로 방송에 반영되어 누군가의 이해를 돕는다는 점입니다. 
자막이 필요한 분들에게 내가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때면, 하루의 피로가 사라지는 느낌이에요.

혹시 지금 글을 읽는 분들 중에 “나도 해볼 있을까?”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일단 도전해보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예상보다 훨씬 보람찬 일이니까요.